사람과 산

순창 회문산(回文山 837m)

dorumoe 2020. 7. 27. 22:36

*2020. 7.26(일) 8:00-

*산행 코스 : 휴양림 매표소 - 노령문 - 충혼탑(주차) - 임도 - 야영장 - (숲길) - 헬기장 - 작은지붕 - 큰지붕(정상) - 삼인봉방향 - 삼거리 - 150년생 서어나무 - 계곡 - 임도 - 휴양림팬션 - 매표소

*모악산은 어머니산. 회문산은 아버지 산으로 곳곳에 음기(陰氣)가 서려있어 천근월굴(天根月窟) 바위와 더불어 女根木이 있어 풍수지리의 뜻이 잘 나타나있는 산이라한다.

*6.25전쟁때에는 남로당 전북도당이 있던 곳으로 양민의 희생이 유난히 컸던 곳이다

 

 

 

 

 

 

작은지붕 근처에 있는 여근목

6.25전쟁 전후 빨치산 토벌을 위해 온산이 불바다가 되었어도 인근의 반송과함께 살아남은 영험한 나무이다

 

 

天根月窟

中國 宋나라 때 시인 강 절(㝩節) 소(邵) 선생의 유가의 시 가운데 周易 복희팔괘(伏羲八卦)를 읊은 다음 싯귀 중에 나오는 글로써 음양의 변화. 조화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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