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어느 한 항목에라도 해당하는 놈과는 다시는 골프를 하지 말아야 그 놈 버릇 고치지!
★ 골프 매너 없는 놈
늦지말고 일찍일찍 오라고 며칠 전부터 전화하드만 지가 늦는 놈.
매일 자기도 끼워달라고 하도 졸라서 함 끼워 줬더니 하루 전날 전화해서 "나 못가"하는 놈.
지 차는 죽어라고 안가지고 오면서 집 앞까지 꼭 데리러 오라고 하는 놈.
남이 따면 이왕 늦었으니 저녁 먹고 가자고 하면서 지가 따면 길 밀리니
그냥 먹지말고 빨리 올라가자고 하는 놈.
지 지갑 라커룸에 두고 왔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해서
내기 돈 내고 따면 갚고 잃으면 그냥 시치미 떼는 놈.
남이 새 클럽 사면 꼭 쳐보자고 우겨서 새 클럽 기스나게 하는 놈.
자기 타수는 잘 못 세면서 다른 사람 것은 죽어라 세고 다니는 놈.
안 맞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듯 자학하는 놈.
분명 보기인데 파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놈.
호주머니 속에 예비공 하나 안 들고 다니고 오비내고는 남한테 공빌리고선 안 주는 놈.
남들 퍼팅할 때 지는 혼자 시끄럽게 퍼팅 연습하는 놈.
지가 스스로 오케이하고 공집어드는 놈.
벙커에서 남이 보면 정리 잘하고 남이 안 보면 대충 발로 정리하고 나오는 놈.
남의 퍼팅 라이 일부러 밟고 다니고 언니가 라이 잘못 봐준다고 투덜대는 놈.
누가 따고 잃었는지 그것만 계산하는 놈.
라운딩 끝내고 신발도 안털고 라커룸 가는 놈.
목욕탕 안에서 수영장으로 착각하는지 텀벙거리고 수영하는 놈.
목욕탕에 있는 로션으로 전신 마사지 하면서 반 병을 다쓰는 놈.
남들 몰래 자기만 일찍 와서 비싼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나중에 인원수대로 나눠야 한다고 하는 놈.
공도 확인 안 하고 좋은 자리에 있는 공 딥따 조지는 놈.
슬금슬금 눈치보며 공을 살짝살짝 옯겨 놓는 놈.
탕 안에서 발 닥는 놈
===참 더러운 놈이지 그런 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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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골프만 그런가요.
고스톱 치면서 가리가리 하는 놈
포카하면서 원,투,쓰리 레이스 치는데
와 이놈은 원, 투, 투합니다.
돈 만원짜리 위에 만원 넘도록 바둑돌 싸놓고는
슬쩍 거슬러 가기까지 합니다.
달랑 만원 한 장 가져와
남의 돈으로 제 밑천합니다.
그런 사람 만나면 다른 사람 끝발이 콱 죽지요.
잃으면 자기 돈 대주지도 않으면서
따면 뽀찌 뜯는다고 야단이고
고해라, 스톱해라
남자가 뭐 그래 하면서
옆에서 더 열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이런 것도 안 보니
언제, 어떻게 제 잘못을 아나요.
그것이 문제로다.